10월 군산 새만금방조제 선유도 포인트 풀치 갑오징어 대박

 

안녕하세요 수야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우럭낚시 다음으로

다다음날 다시 한번 도전했답니다!!

새만금방조제의 해질녘 노을은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오늘은 과연 어떤어종을

잡을수있을지!!

 

날씨는 우럭낚시 했을때보다는

바람도 없고

 

만조에서 간조로 물이 서서히 빠지는

물때였습니다

포인트 너무 좋아 보이죠?

바람은 조금있지만

 

캐스팅비거리에 문제는 없을듯!

집어등이 없었지만

한번 잘 긁어 보았죠!!

 

이럴수가…

그렇게 안잡하던 갈치가 나와주네요..

눈물날뻔했습니다

 

손맛도 좋더라구요

 

 

3지 조금안됐어요

이정도 사이즈면 구워먹기

좋죠!!

 

 

낚시를 하고있는도중

뒤에서 누가 반말하며 말걸길래..

뭐지??

생각하던순간

 

어디서 많이 존얼굴이..

포인트를 알려주신

송조사님과 우연한 만남..

집어등까지 켜주셔서

같이 낚시를 즐기는데

 

풀치 입질이없어서

 

야마시타 요즈리 에기로

쭈꾸미나 갑오징어를

노려봤는데..

 

 

뭔가 걸려서 질질끌려오는데

랜딩도중에 뭔가를 찍찍 뱉어되네요..

 

와 그때 희열..

그이후에도 계속

갑오징어가 나오더라고요

 

정말 운이좋았던지

풀치에 갑오징어까지..

 

갑오징어는 랜딩중에 떨어진놈이 두마리..

워킹으로 이정도면

 

제 낚시인생에는 성공이었됴..

두시간 반정도 걸려서

다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갈치는 얼려놓고

새벽 참으로 갑오징어를

 

삶아서 먹어보았죠

와 이렇게 맛있을수가..

배고파서인가,,

 

야식인데도 부담없이 정말

잘먹었습니다

 

맛있는 갑오징어 시식을 끝으로

성공적인 워킹낚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