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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 다녀왔던 DMZ 계곡을

소개해볼께요

 

위치는 철원이고 서울에서는 1시간30분에서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사실 철원쪽에는 담터계곡만 잘알고있었죠.. 아참 따져보면 같은산줄기에서 나오는물이라 같은 뿌리라 할수있겠네요!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타고 신북 IC로 빠져나오시고 철원쪽으로 넘어갑니다!

 

 

네이비게이션 검색 꿀팁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451-1”

주소지에 입력

딱 삼거리가 나오면 좌회전후

무한 핵 직진!!!!

 

이렇게 비포장 도로가 나와도!!

웅덩이가 나와도 핵직진!!

 

오호 DMZ 캥핑장이 보입니다!!

그래도 지나 쳐도 무한 핵직진!!

 

칡덩굴도 엄청 자랐네요

올라가다가 아…

다온거 같은데..

 

잘못왔나 느낌이 들어도 믿고 올라가세요!

 

방어벽

여기를 보셨다면 90%오셨습니다.

방어벽은 전쟁시 폭약으로 터트려

이동로를 차단하여 지연시키는

장애물입니다.

 

철원지역이 평야가 많고 이런길목들이

많아서 동송시내나 산길등에도

많은 방어벽을 볼수있습니다

TMI

 

이 방어벽을 지나고

왼쪽을 주시하면서 올라가세요~

 

그리고 이 안내판을 보신다면

자로 차를 세우시면 되겠습니다

 

여기 안내판 뒤쪽으로 가시면 내려갈수있는 길이 보입니다~

그길을 따라 내려가시면!

 

이렇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처음에 보니 정말 멋지더라구요..

지어진지 70년이 넘었음에도

이렇게 튼튼한거보니

지금 지어지는 건물보다는 훨씬 더

섬세하게 만들어졌나봐요…

 

역시나 사람들이 미어 터지네요..

 

계곡물이라 너무 깨끗하지만

여기 통로를 넘어서 사람들이 수영하는곳은 물색이 좋지않았죠

 

.

 

여분의 옷이 없었기때문에

물에 들어갈수는 없었고

넘어서 반대편으로 가보고싶어서

다시 길을 찾아보았습니다!

 

 

다시 올라가서

취수장 안내판올라오기전 사람들이 지나나니던 풀 흔적이 보입니다!!

그길로 따라내려가면 찾으실수있습니다!!

 

저기 넘어로 많은 사람이 수영을 하고있는데요…

이렇게 성수기때는 오지 않는거로..

 

뚝을 상당히 단단하게 잘만들었어요..

지금까지 폭우에도 몇십년을 버틴것이 대단합니다

 

계곡 지형이 상당히 넓어서

텐트를 설치하기 편하십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성수기나

휴가철을 피해 가는시는것을

다시한번 추천드립니다..

 

쓰레기

 

마지막으로 제발 놀러와서

기분좋게 즐기셨으면 다음 사람이 얼굴 찌뿌리지 않게 제발 흔적없이 나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