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민물장어 낚시 난지한강공원 포인트 장어원투낚시

 

저번 절두산 포인트 참패 이후

다시 생각이나 바로 다음날

 

좋은 기억이 있는 난지한강공원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큰마음을 먹고 선봉장 DK-515 로드를 챙겨왔습니다..

 

있는 힘껏 던저 보겠습니다

 

왠지 오늘 뭔가 잡힐것같아요

 

알잖아요 그느낌..

 

낮에는 맑았다가

같은 서울이여도

어디는 비오고 어디는 안오고..

 

요즘 날씨가 참변덕이에요

 

아주 살짝 몇방울씩 비가 오긴했어요~

이제 해가 저물어 갈때쯤이

밤낚시의 시작의 신호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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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렁이를 끼워서 낚시대 셋팅을 해야죠ㅎㅎ

 

낚시를 하러왔으니까요..

출출 할때쯤 이조사님이 푸리닭 양념순살과 생맥을 사주셨어욥!!

 

치킨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아 요기 양념은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ㅎㅎ강추!! 한강공원 배달도 가능합니다

 

 

맥주가 빠지면 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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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캐스팅~

던저놓은지 30분지났나??

너무나 약한 입질..

걸려있는것 같은

흔들림…

한강은 작은고기는없어…

기다려보다가 올려보았으나…

갓태어난 메기인지…

메기라하기에도 너무나 작은

피규어…

 

바로 방생을!!

 

잘가고 커서만나자

매운탕끓여 묵게~

 

이제 어둠이 찾아옵니다.

 

장타를 처놨는데

애기메기 말고는 입질이 하나도 없었네요..

저희뿐만아니라 주위 낚시꾼들더 입질조차 없는듯..

두시간정도 지났을까

삼십분만 다하다가 철수를 하려고

이번에는 가까이 20m 정도 앞에

던저놓았습니다

 

야경을 감상하고 있을때즘~

다시한번 입질!!

훅킹!

 

어라 이놈 무게좀 있는데

뭐지…

장어같은데…

메기인가.

 

아 색깔 고운 메기한마리 더 추가입니다!

30조금 넘는 사이즈였어요~

 

색이 너무 이뻐요~

요만한싸이즈가 매운탕 끓이면

제일 맛나는 사이즈에요~

요놈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낚시는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