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 영종도 쭈꾸미낚시 무의도 낚시 광명항쭈꾸미 워킹

 

안녕하세요 수야입니다 ~

 

지금시기는

거의 낚시 마무리 시기이죠..

 

거의 한달동안 낚시를 못해서

몸이 근질근질 했었죠..

이조사님과 급 출조를 강행!!

전날 쭈꾸미가 많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서

가만히 집에 있을수 없죠..

서울 강서구에서 출발하여

목적지인 광명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작년 임조사와 엄청난 물살에 밧줄 건져올린게

전부다였던곳인데..

뭐가 나올지..!!

 

도착하자마자 저녁겸

뉴욕버거를 먹고 시작합니다!

 

도착했을때는 물이 들어오고 있었죠!

베이트 피쉬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월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정말 많았습니다,

 

코로나로인해 낚시인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이조사님은 원투낚시를 저는 애기를 달아서

쭈꾸미 갑오징어를 노려봤죠..

근덴 물살이 어찌나 세던지..

던지자마자 빨려들어갑니다..

 

6호 8호 소용없네요

 

그나마 12호정도로 할만합니다..

 

대신 팔뚝운동했죠..

소무의도로 가는 다리가

정말 예쁘게 빛나네요!

오늘 조과도 빛이 나기를!!!!

홀로 던지고 감았다가

팅겼다가 감았다가를

반복합니다..

 

 

 

바람도 강해서 너무 춥습니다..

1시간쯤을 했나?

갑자기 뭔가 꾸욱

바닥에 걸린느낌인데 뭐가 끌려나오네요..

버려진 땅 인천.. 영종도에서

 

정말 쭈꾸미 얼굴을 볼수있다니..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

쭈꾸미 시즌도 아니고

 

겨울인데..!!!!

사이즈도 정말 좋았어요!!!

맛있겠다!!!

그후로는 2시간정도 더해봤지만..

입질없이 물살에 체력소진으로

낚시대를 접었죠,,

내항쪽에서는 망둥이가 잘나오고

옆에 조사님들은 들물때는

지그헤드에 갯지렁이를

달아서 10CM정도 되는 우럭을 잡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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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초겨울 무모한 광명항조행기 마무의리!